전수경 나이 근황 고향 키 몸매 학력 소속사 결혼 재혼 미국인 남편 에릭 스완슨 직업 딸 자녀 전남편 주원성 이혼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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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통해 뮤지컬에 이어 드라마까지 접수한 배우 전수경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백반기행'에 출연한 전수경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오로지 남편과 자식만을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라디오 프로그램 메인 작가 이시은 역으로 생애 첫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결사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화려하고 센 역할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전수경은 1966년 7월 12일 생으로 올해 나이 56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70cm, 혈액형 AB형이고 학력은 이천양정여자중학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이다.

 

 

198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윌엔터테인먼트이다.

 

가족관계로는 전남편 주원성, 쌍둥이 딸 주지온, 주시온이 있고 현재 재혼하여 남편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과 재혼했다. 남편 한국계 미국인 에릭 스완슨의 직업은 호텔 총지배인이며, 전수경과의 나이 차이는 7살 난다.

 

전수경이 전남편과 이혼하며 힘들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전수경은 "전 남편과 이혼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쌍둥이 딸을 낳은 후 너무 안 맞아서 계속 이혼을 생각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수경과 전남편 주원성은 '뮤지컬 부부'라고 불릴 정도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하지만 주원성의 사업이 힘들어지고 갈등이 커지면서 결국 전수경과 주원성을 2008년 이혼을 맞았다. 

 

전수경은 호텔 지배인인 미국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부터 최상급 호텔에서의 력셔리한 신혼 시절 이야기까지, 솔직 담백한 '식중진담'을 펼쳤다.

 

 

팔당전망대 위에서 32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뮤지컬 '맘마미아'와 '댄싱퀸' 속 탭댄스와 트위스트를 보여주었고 식객 허영만은 눈을 뗄 수 없는 전수경의 화려한 몸짓에 덩달아 흥이 올라 '댄스 삼매경'에 빠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수경은 '여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최상급 호텔에서의 신혼 생활 이야기도 공개했는데 신혼 시절 호텔살이를 했던 전수경은 "빨래와 요리는 물론, 청소까지 걱정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추억에 젖었다.

 

하지만 "지금도 정리 정돈이 몸에 밴 남편 덕분에 호텔 생활이 아쉽지 않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허영만과 전수경은 광주의 다양한 맛집을 찾아다녔는데 두 사람은 소머리국밥, 베트남 쌀국수, 쟁반국수, 분더우맘똠, 소장작불고기, 된장찌개, 나물백반한정식, 돼지두루치기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한 음식을 맛본 허영만과 전수경은 "맛있다", "이게 너무 맛있다"라며 입을 모아 말했고 전수경은 한 광주의 음식들을 먹고 "가출한 아이도 돌아올 맛", "원더풀. 뷰티풀. 러블리", "신나게 먹어봐. 인생은 멋진 거야"라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