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나이 근황 고향 키 학력 췌장암 4기 말기 암투병 눈 실명 결혼 아내 부인 별명 유비 김혜정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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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3. 28. 22:55
유상철 나이 근황 고향 키 학력 췌장암 4기 말기 암투병 눈 실명 결혼 아내 부인 별명 유비 김혜정 조카
유상철 축구 감독의 건강이 위독하다고 전해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으로 투병 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유상철 감독이 사경을 헤매고 있다 암세포와 싸우던 그가 지금 고비를 맞았다'고 말할 정도로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현재 유상철 감독은 가족 외에는 지인의 면회도 전혀 되지 않는 상황으로 전해진다.
유상철은 1971년 10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4cm, 몸무게 78kg, 혈액형 A형이고 학력은 경신고등학교, 건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 건국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석사이다.
유상철은 지난 1997년 아내 최희선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딸 1남 1녀 자녀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울산 현대 호랑이' 입단하였고 최전방 공격수부터 최후방 수비수까지 모두 뛸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였다.
왼쪽 눈이 거의 실명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노력과 훈련을 통해 극복해 냈고 2002년 FIFA 월드컵에서 폴란드전에서 기록한 2번째 골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승과 4강 달성에 일조했다.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멀티플레이어이며, 2002 월드컵 4강의 주역이고 홍명보와 함께 2002월드컵 공식 BEST11에 선정된 한국 축구의 레전드이다.
가족관계로는 어머니인 이명시 여사와 아내인 최희선씨 그리고 슬하의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탤런트 김혜정의 조카이기도 하다.
2019년 11월에 췌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시작했고 그는 진단을 받은 후 축구 팬들에게 쓰는 편지에서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반드시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췌장암 가족력이 있는 유 감독은 모친도 췌장암으로 세상을 떠나보내 안타까운 상황이다.
앞서 유상철 감독은 방송을 통해 스무 번이 넘는 항암 치료 끝에 "암세포가 거의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10%가 안 되는 췌장암 4기 환자의 5년 생존률에 비춰보면 기적 같은 소식이었는데 하지만 안타깝게도 최근 상태가 빠르게 나빠졌다고 한다.
현재 유상철 감독은 암 세포가 뇌까지 퍼져 한 쪽 눈이 실명된 상태라고 전해졌다.
유상철 감독의 지인은 “석 달 전에 보낸 메시지를 감독님께서 아직도 읽지 않으셨다”면서 “위독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유상철 감독은 한 병원에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유상철 감독은 최근까지 다큐멘터리를 통해 항암 치료를 이겨내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췌장암은 4기 판정 후 5년간 생존 확률이 1%로 알려져 있는데 유상철 감독의 지인은 “꼭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다”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유상철 감독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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