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희 나이 프로필 사진작가 고향 학력 소속사 조아조아 스튜디오 김중만 제자 결혼 남편 송경섭 직업 강남 빌딩 건물주 친구 금선주

조선희 나이 프로필 사진작가 고향 학력 소속사 조아조아 스튜디오 김중만 제자 결혼 남편 송경섭 직업 강남 빌딩 건물주 친구 금선주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톱스타들이 사랑하는 스타 작가 조선희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의뢰인 조선희의 조아조아 스튜디오를 찾은 MC 김원희와 현주엽은 눈에 익숙한 사진 속 인물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바로 그동안 잡지, 화보, 영화 포스터로 접해 왔던 정우성, 이정재, 송혜교, 전지현, 비 등 톱스타들의 사진이 스튜디오 벽에 빼곡하게 붙어있었다.

 


조선희 사진작가는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51세로 고향은 경상북도 칠곡 출신이다.

 


학력은 원화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의생활학과를 나왔고 직업은 사진작가이다. 사진관 조아조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2004년 남편 송경섭과 결혼하였고 슬하에 아들 송기휘 군을 두고 있다.

 


조선희의 결혼식 하객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는데 2015년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2004년 있었던 조선희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결혼식에는 가수 이선희, 배우 이병헌, 정우성, 이정재, 송혜교 등 수많은 스타들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조선희 작가는 톱스타들이 가장 사랑하고 다시 찾는다는 인물 전문 사진작가로 ‘친구’, ‘7번방의 선물’, ‘관상’ 등 최고의 영화 포스터 작업도 했다.

 


현주엽은 조선희 작가가 찍은 스타와 셀럽 사진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사진을 꼽으며 한참을 바라봤다.

 


조선희는 시골에서 상경해 맨땅에 헤딩하며 자신만의 성공을 거둔 사연을 전했다.

 

 


경북 왜관에서 만물상을 운영하던 부모님과 떨어져 조부모 밑에서 자란 조선희는 남아선호사상이 강했던 시절 버스를 타고 학교를 다닌 오빠와 달리 50분을 걸어서 학교에 다녀야 했다고 한다.

 


특히 조선희는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자신의 어릴 적 사진만 없어, 그에 대한 결핍이 자연스럽게 사진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후 대학 입학과 함께 서울로 온 조선희는 월 20만 원짜리 하숙집에서 살다가 친구와 함께 12만 원짜리 반지하로 옮겨 자취를 시작했고 그 차액으로 필름과 인화지를 사서 본격적으로 사진 공부를 시작했다고 한다.

 


당시 돈이 없는 흙수저 청춘이었던 조선희는 텐트에서 노숙하면서 인생의 첫 포트폴리오 작품을 완성했고, 이를 본 김중만 작가가 제자로 전격 발탁하면서 프로 사진작가로서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전했다.

 


IMF 시절, 창문도 없는 56만 원 월세 지하방에 첫 스튜디오를 개업한 조선희는 아예 "건물을 사 버리자"는 마음을 먹고 5년 뒤 실제로 강남 건물주가 되었다며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여고시절 친구를 찾는 조선희 작가는 “그동안 계속 마음에 걸려 있었으나 바쁘게 살다 보니 잊고 있었다”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나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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