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박 나이 근황 국적 학력 학교 지능 가족 부모 어머니 매니저 감금 폭행 사건 노예 장애인 자폐증 지적장애 조울증 친구 송솔나무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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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전 매니저의 감금과 폭행으로 상처 입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을 공개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0년대 신들린 전자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인 유진박은 마이클 잭슨의 방한 콘서트와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 연주하는 등 독보적인 실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전 매니저들의 감금 및 폭행, 사기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침체기를 겪었다.

유진박은 방송을 통해 제작진에게 미국에서 친형제처럼 지냈던 친구를 찾아달라고 의뢰했다.

 


유진 박은 1975년 9월 14일 생으로 올해 나이 47세로 고향은 뉴욕주 맨해튼, 국적은 미국이다.

 


학력은 줄리어드스쿨 음악학교 학사이고 직업은 일렉트릭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유진 박은 대학 재학 시절 양극성 장애를 진단받고 전공을 클래식에서 전기 바이올린으로 바꿨다고 한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박성유((1936년~2004년) 직업 의사, 어머니 이장주(~2015년)이고 유진 박은 결혼하지 않은 미혼이다.

 


과거 유진박은 우울증과 조울증 등으로 건강이 나빠졌고 이로 인해 업계 관계자들이 유진박을 폭행·감금하고 착취를 일삼았다는 소문이 돌며 논란이 커졌다. 

지난 2020년에는 유진박에게 거액의 사기를 치고 착취한 혐의를 받는 매니저 김모씨가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기도 했다.

 


유진박은 믿었던 사람들에게 당한 금전적인 손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로 인해 고통스러웠던 과거를 회상했다.

거듭된 피해에 의료보험료도 내지 못해 조울증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게 되면서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했다고 해 MC 김원희와 현주엽의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이후 유진박은 돌아가신 어머니의 지인인 한 독지가의 도움을 받아 현재는 충주호가 내려다 보이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곳에서 다시 한번 음악에 몰두하며 회복하고 있다고 한다.

 

 


사람에게 큰 상처를 받았던 유진박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온라인 응원 댓글들을 직접 받아 적고, 특히 한글이 익숙하지 않은 유진박을 위해 모두 영어로 작성해서 추적카 안에 빼곡히 붙여 두었다.

 


댓글들을 보면서 눈을 떼지 못하던 유진박은 9년 전 지하철 역에서 자신과 우연히 스쳐 지난 팬과의 인연과 자신의 연주를 보고 24년 간 바이올린을 했다는 이야기를 발견하고는 감격해 입을 다물지 못했다.

특히 생각보다 어린 팬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던 유진박은 “형 때문에 120만원을 썼다”는 댓글을 보고 웃음을 빵 터트렸다.

 


유진박은 "어머니를 나쁘게 얘기하면 속상하다"라며 "엄마를 기억하는 유일한 친구 송솔나무를 만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진박이 찾는 친구는 14살 때 줄리아드 예비학교 시절 만난 친구로, 매해 여름마다 유진박의 집에서 홈스테이하며 유진박의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았던 친구이자, 외아들이었던 유진박에게 형제 같았던 '플루티스트 송솔나무'라고 한다.

 


송솔나무는 1976년 4월 18일 생으로 올해 나이 46세이다.

학력은 로잔국립음악대학을 다녔고 2004년 1집 앨범 'Great is thy faithfulness'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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