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살찌기전 나이 키 몸무게 식당 가게 술집 아버지

강재준 살찌기전 나이 키 몸무게 식당 가게 술집 아버지 

재준이 역대급 인바디 결과를 공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건강관리와 2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한 이은형-강재준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신체 치수를 공개했는데 인바디 검사를 진행한 강재준은 167cm에 108kg이라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다.

강재준의 수치를 보고 한의사도 “살면서 처음 보는 최악의 수치”라고 경악했다.

 


이은형 역시 무게를 줄이기 위해 검사 전 화장실을 다녀오고 심지어는 결혼 반지도 빼는 등 각고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생 최고치 몸무게를 경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심각성을 느낀 두 사람은 강재준의 배 둘레를 측정해 보고 날씬했을 때 입었던 바지를 다시 꺼내며 다이어트 의지를 다잡았다.

 

 

 


생활 습관을 바꾸기 위해 십계명를 작성한 막내부부였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한 강재준이 “마지막으로 최후의 만찬을 하자”며 유혹을 시작했다.

 

 
이에 이은형은 “기왕 먹는 거 혈관을 파괴시킬 만한 마지막 음식을 먹자”며 반전 재미를 선사했는데 이어 두 사람은 회, 치킨, 곱창 등 먹고 싶었던 모든 음식을 정복하며 눈물의 이별식을 거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은형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재준이 안경 보드마카로 그린 거 아니지 증맬루”라는 글과 강재준의 살찌기전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세월을정통으로배에융단폭격으로맞았네 #지금은292513kg #괜찮아세룰라이트야”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속에는 해변가에 앉아있는 과거의 강재준의 사진이 담겨 있는데 현재의 모습은 전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마르고 샤프한 느낌이라 눈길을 끌었다.

 


​이은형은 한 방송에서 남편 강재준이 이제훈을 닮았다고 말했고 그러면서 "살찌기 전 사진 보면 멋있다"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강재준은 "수염을 자르고 싶은데 은형 씨가 못 자르게 한다. 더 뚱뚱해보인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는데 이은형은 "남편이 저 때문에 15kg에서 20kg (살이) 쪘다고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강재준은 1982년 10월 25일 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다. 

 


2008년 'S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하였고 개그우면 이은형과 결혼하였다.

'1호가 될 순 없어'에 출연 중인 개그맨 강재준과 개그우먼 이은형 부부는 현재 살고 있는 집 내부와 운영 중이던 식당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강재준은 식당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강재준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오늘은 감사하고 아쉬운 이야기를 전할까 한다"고 말문을 연 뒤 "3년 정도 운영하였던 연남동 매장을 폐업했다"고 알렸다.

강재준은 이어 "정말 아직도 많은 분들이 매장으로 찾아오셔서 발길을 돌리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마음이 아프다. 코로나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확산을 막고자 영업을 종료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나중에 장소를 옮겨서 꼭 재오픈을 할 예정이니 그때 다시 만나자"며 "그동안 수 많은 단골분들과 많은 관심 가져주신 손님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동안 받은 은혜는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다. 다시 한번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이은형과 강재준이 강재준의 부모님을 만났고 이은형은 강재준 부모님과 살가운 모습을 보였다. 

강재준의 어머니는 이은형의 입맛을 다 기억하며 이은형을 위해 여러 요리를 선보였고 이은형은 "저는 어머님 음식 다 좋아한다"라며 어머님 요리를 칭찬했다. 

 


어머니와 이은형이 이야기하는 동안 강재준은 이은형의 눈치를 보며 몰래 이은형이 사 온 선물을 꺼냈고 강재준은 아버지를 조용히 불렀고 아버지는 아들 뒤를 따랐다.

이를 본 최양락은 "아니 교육자 출신이신 분께서"라고 말했고 이은형도 "교장선생님 출신이신데"라며 강재준과 작당을 벌이는 모습에 웃음을 보였다. 

강재준은 방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척하면서 이은형이 사 온 선물을 열었는데 선물 안에는 떡이 있었다. 강재준은 아버지에게 떡을 먹으라고 권했고 아버지는 떡을 먹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들은 몰래 떡과 양갱 등 여러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이후 이은형이 방에 들어왔고 이은형은 아버지와 강재준의 모습에 깜짝 놀라며 강재준의 어머니를 불렀다. 

이은형은 "재준 오빠와 아버님이 뭐 훔쳐 먹고 있다"라고 어머니에게 고자질했다. 이에 강재준의 어머니는 바로 방으로 달려가 남편을 때리며 "아이고 정말"이라고 타박했다. 

강재준은 "내가 먹으라고 했어"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강재준도 때리며 야단을 쳤거 스튜디오에서 강재준은 "엄마가 워낙 못 먹게 하니까 아버지도 숨겨 놓고 드신다"라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