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찬다 이대훈 결혼 아내 나이 직업 아들 김재엽 나이 고향 학력 이혼 어쩌다FC 신입 단원 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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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찬다에는 어쩌다FC 새로운 멤버 신입 단원으로 입단한 유도 전설 김재엽과 태권도 세계 랭킹 1위 이대훈이 등장했다.

 


안정환은 “저희 팀이 축구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는 선수가 필요하다. 그래서 오늘은 용병이 아닌 입단식을 한다.”고 설명했다.

 


뭉찬에 합류한 선수는 태권도 선수 이대훈과 유도 선수 출신 김재엽으로 밝혀졌고 안정환은 “우리 팀에게 정말 중요한 사람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대훈의 합류에는 막내 ‘태태라인’의 강력한 어필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안정환은 “김재엽 선수는 나이 또래에서 가장 공을 잘 찬다고 생각한다. 멀티플레이어로 활약해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뭉찬 합류에 대해 김재엽은 “이 옷을 입기까지 4개월이 걸렸다. 감개무량하다. 연락을 받고 기뻤다. 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백넘버가 88번인데, 제가 88 올림픽 정신으로 뛰겠다”고 말했다.

 


이대훈은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기 위해 긴 시간 동안 노력했다. 지난 경기때 그만큼의 노력을 쏟아부었다. 지금 제 심정은 처음에 국가 대표가 되서 선수촌에 입단했을때, 전설적인 선배님들과 같이 뛰는 기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재엽과 이대훈의 등장 후 이대훈이 아이 아빠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결혼을 앞둔 양준혁이 누구보다 격한 반응을 보인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설들은 어쩌다FC의 새 식구가 된 김재엽과 이대훈에게 그간의 근황을 물으며 무한 호기심을 표출했고 특히 정식 유니폼까지 갖춰 입고 나오자 자연스레 그들의 백넘버에도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백넘버를 77번으로 정한 이대훈은 “7 하면 행운이라는 의미가 있어 팀에 조금이라도 더 큰 행운이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며 훈훈한 의미를 전한 뒤 “날짜로 풀어보면 7월 7일,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이다. 제 아내와 만난 날이 7월 7일이다”며 뜻밖의 핑크빛 기류를 발산했다.

 


​이대훈이 유부남이란 사실에 전설들 모두 토끼 눈을 뜨며 되묻는 가운데 입꼬리가 올라간 양준혁이 “장가갔어 벌써?”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시선을 집중시켰고 그러면서 “29살이라며” “벌써... 간거야?”라며 질문 세례를 하더니 마지막에는 “좋겠다”며 한껏 올라간 진실의 광대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대훈은 과묵했던 용병 시절과 달리 녹화 당일 쉴 새 없이 말을 쏟아내는 투머치토커의 기운을 엿보이며 입단과 동시에 입담도 봉인 해제되는 매력까지 선보였다. 이에 감독 안정환이 “입단하니까 말이 많네”라며 핵심을 콕 찝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초토화 시켰다.

 

이대훈은 1992년 2월 5일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이고 키 183, 몸무게 68kg이다.

그의 학력은 한성고등학교, 용인대학교 태권도경기지도학과, 동 대학원 스로츠제저학 석사과정을 밟았다.

 


이대훈은 2019년 봄쯤 결혼한다는 사실을 알렸으며 2019년 5월 25일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유부남이 되었고 이대훈 배우자 아내는 한국체대 무용학과 출신으로 승무원 출신이기도 한 안유신이며 슬하 1남 아들을 두고 있다.

 


김재엽은 유도선수 출신으로 1964년 생으로 올해 나이 57세이고 아들 김관우는 92년생 나이 29세의 축구선수로 알려져 있다.

 


김재연은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후 아이 둘을 키우느라 힘든 이야기를 고백하기도 했다.

김재엽은 "혼자서 자식 둘을 키우는 것이 힘들었다. 육아하면서 큰 후회를 했다"라며 "아이들은 어릴 때는 엄마의 사랑을 받고 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는 아이를 할머니에게 맡기고 돈을 벌러 가다 보니 아이들은 아빠의 사랑을 받고 크지 못했다. 아빠의 욕심 때문에 양육권을 고집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엽은 "지금 와서 자식들이 바르게 커서 다행이지만 아이들 사춘기 때는 정말 힘들었다. 허구한 날 혼자 울었다"라며 "엄마가 키웠으면 이렇게 안 됐을 텐데 하면서 술 한잔 먹고 가면 많이 울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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