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희 나이 여행사 여행이행복한사람들 폐업

여주희 나이 여행사 여행이행복한사람들 폐업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는 ‘CEO 특집’으로 ‘여행이 행복한 사람들’ 전 대표 여주희 씨가 출연해 폐업까지 하게 된 이유를 털어놔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여행 커뮤니티에서 여주희 씨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늘은 전 여행사 대표 여주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여주희는 "부모님이 거동이 불편하신데 동네 사람들이 장가계를 갔다고 하더라 나도 너무 가보고 싶더라 그때 연세가 80세 그래서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을 갔는데 부모님이 공항에 가서 아무것도 못하더라 그래서 같이 손잡고 나가주면 여행이 뭔지 그리고 내가 다른곳도 갔다 왔다는 생각으로 창업을 하게 됐다"라고 창업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후 여주희는 자신의 사비를 들여 고객들을 귀국시킨 것에 대해 "후회는 없다. 다 갚았다"라고 말했다. 

 


여주희는 “결항으로 인해 한국에 돌아오지 못하게 된 손님들을 위해서 비행편을 알아보기 위해 유랑 카페에 많이 들어왔다”며 “안전하게 돌아와 줘 너무 고맙다. 당신들이 내 마지막 손님이었다”고 말했다.

 


여씨는 과거 자신이 썼던 여행 후기를 보여주며 "내가 처음으로 인솔한 여행에 참여했던 한 할아버지가 동네에 들러 밤을 주고 가셨을 때 정말 감동했다"고 말했다. 

 


항공사에서 실제환불까지 3, 4개월 걸릴 수 있는데 먼저 여주희 대표 돈으로 여주희 대표에게 50%를 선지급을 가정에 해드렸다고 설명했다.

여주희는 2014년부터 대형 여행사 직원으로 일하다 ‘여행이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여행사를 직접 운영하게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폐업 위기에 닥치며 결국 문을 닫게 됐고, 당시 고객들의 환불액 1200만 원을 사비로 지불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결항이 생기면서 여행사에 대한 불신이 생겨 안타깝다. 당연한 일인데 과한 칭찬을 해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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