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나이 남편 정승빈 매출 연봉 스타트업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 나이 남편 정승빈 매출 연봉 스타트업

'유퀴즈 온더 블럭'에 김슬아 대표가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이사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새벽배송 시장에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찾아왔다고 언급했다. 

 

오늘은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와 남편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마켓컬리 대표 김슬아는 대한민국 기업인으로 1983년 6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다.

 

 

김슬아 학력은  민사고 수석 입학, 미국 명문 웨슬리 대학 출신이다.

그녀가 졸업한 최종학력 웰슬리 대학은 힐러리 클린턴이 졸업했다고 알려졌으며, 미국에서는 교육에서 유명한 4년제 여자 교양 대학교라고 알려졌다.  

 

김슬아는 과거 골드만삭스, 멕킨지에서 근무를 했고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게 되었지만 사표를 냈다고 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미국의 유명한 투자은행에 다녔다고 알려진 그는 "정치학을 전공했는데, 인문학에 가까워서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에 취업하고 싶어 골드만삭스 은행에 입사했다"고 전했다. 

 

김슬아 대표는 어릴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먹거리'를 창업아이템을 잡아 2015년 '더파머스'를 창업하였고 더파머스가 운영하는 '마켓컬리'는 출시 2년 만에 월 매출 40억 원을 돌파하였다.

또한 미국의 WholeFoods의 비즈니스 모델을 지향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해지는 유통과정을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김슬아 대표는 유재석, 조세호와의 만남을 가지며, 마켓컬리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먹는거에 관심이 많아서, 맛없는거 먹으면 왜사나 싶었다"고 말했다. 

2019년 ‘물오른 식탁’에 출연했던 김슬아 대표는 자신의 성공비결을 ‘덕업일치’라 꼽은 바 있다.

 

미식가이자 대식가인 그는 맛있는 음식을 건강하게 집에서 챙겨먹기 위해 사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발전시켜 새벽샛별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방송에서 스타트업 준비를 위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무제를 찾아야 한다. 저한테는 워낙 먹는 걸 좋아하고 식재료와 음식에 관심이 많으니, 그걸 잘 판매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한다면 다른 모든 걸 다 하겠다는 마음이 있었다. 다들 자신이 잘 모르고 있다. 그걸 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배수의 진을 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극한 상황에 다다르면 사람이 악수를 두게 된다. 예를 들면 품질이 안 좋은 것도 내보내고 싶은 생각도 들게 된다. 내가 여유가 없으면 제대로된 판단이 불가능해, 그게 전부를 망가뜨리게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좋은 사람에게는 투자를 아끼지 말라”며 “저는 회사에 중요한 분을 모시기 위해 10번 이상 만남을 가진 적이 있다. 그렇게 해서 너무나 잘해주셨다”며 총 3가지의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김슬아는 결혼을 했다고 알려져 있고 맞벌이 부부라고 한다.

 

남편은 컨설팅 회사 재직 당시 만나 결혼했고 남편도 현재 식품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는 정승빈 이라고 알려져 있다.

지난 컬리의 감사보고서와 법인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컬리는 2018년까지 지분 100%의 센트럴키친(종속기업)과 지분 14.55%의 콜린스(관계기업)라는 회사를 가지고 있다.

 

콜린스는 컬리의 전신으로 보이며 김 대표와 그의 남편인 정승빈 대표(43)가 함께 창업한 회사라고 한다. 착즙주스 사업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창업 초반 법인명은 콜린스그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센트럴키친은 합병으로 해산됐고 콜린스가 넥스트키친으로 변경된 것이며 줄곧 콜린스의 사내이사를 맡았던 김 대표의 남편인 정 대표는 지난해 7월 넥스트키친의 사내이사로 선임됐다고 한다.

한편 '마켓컬리'는 지난달 28일 서울 장지동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상품을 전량 폐기 및 상온 상품 판매를 중단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마켓컬리 물류센터 근무자가 27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김슬아 컬리 대표가 물류센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직접 나서 상황을 설명하고 사과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