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 별세 지병 장례 대한민국 가수장 프로필 본명 고향 학교 학력 가족 히트곡

가수 현철 별세 지병 장례 대한민국 가수장 프로필 본명 고향 학교 학력 가족 히트곡 

트로트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별세해 국내 첫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치러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2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수 현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가수 현철 프로필
2. 가수 현철 별세 지병
3. 가수 현철 대한민국 가수장
4. 가수 현철 히트곡

 


1. 가수 현철 프로필

가수 현철은 본명 강상수, 1942년 6월 17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82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고향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출신이다.

현철 키는 169cm로 큰 편은 아니었고 학교 학력은 대저중앙국민학교, 대저중학교, 부산동성고등학교, 동아대학교 법정학부 상학 중퇴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송애경,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고 종교는 불교였다.

1969년 '무정한 그대'로 데뷔하였다.

 


현철 데뷔 당시 나훈아, 남진이 인기를 끌었지만 현철은 무명생활을 했고 긴 무명생활 끝에 1983년 솔로로 전향해 1980년대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등으로 사랑받았다.

 

 


1988년부터 송대관, 태진아, 설운도, 현철은 트로트 4대 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2. 가수 현철 별세 지병

트로트가수 현철이 지병으로 2024년 7월 15일 오후 별세했다.

 


2010년대 후반까지 신곡을 내며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2018년 KBS 1TV ‘가요무대’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가요무대’ 출연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와 관련해 현철 아내는 지난 2024년 한 언론사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5년 전) 경추 디스크 나가며 인지기능이 조금 저하됐다, 재활 운동으로 치료하고 있는데, 거동도 불편하고 연세가 있으니, 회복이 잘 안됐다"라고 설명했다.

 


재활 후 무대에 올랐지만, 아내는 "몸이 예전 같지 않으니 혹시라도 실수할까 봐 (대중들에게 나가기) 긴장도 많이 했다"라며 활동을 꺼렸다고 했다.

 


아내는 현철의 마지막 순간, 아끼는 손자들 모두 보고 편안하게 떠났다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3. 가수 현철 대한민국 가수장

 


현철의 장례가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치러진다.

 

 


현철의 장례는 특정 협회가 아닌 다수의 협회가 참여하는 첫 ‘대한민국 가수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가수 현철의 빈소에는 고인을 기억하는 유족과 가요계 동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수 진성, 강진, 김흥국, 박상철 등 빈소를 찾은 가요계 동료들은 고인이 긴 무명 생활을 이겨낸 끈기와 다정다감한 성품의 소유자였다고 전했다.

 


가수 주현미, 현숙, 장윤정, 장민호와 방송인 이상벽 등도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가수 송대관, 나훈아, 김연자, 영탁, 배일호,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등은 화환을 보내 추모의 뜻을 전했다.

 


4. 가수 현철 히트곡

 


현철의 히트곡은 1980년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이 히트를 하면서 대중에 큰 인기를 끌었고 이어 ‘사랑을 나비인가봐’ ‘청춘을 돌려다오’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사랑의 이름표’ ‘아미새’ ‘고장난 벽시계’ 등을 발표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