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 나이 근황 동치미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가족 아버지 누나 결혼 불타는트롯맨 무명 행사비 출연료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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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트로트가수 신성이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치미'는 '불타는 트롯맨'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신성, 에녹, 손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신성은 본명 신동곤, 1985년 7월 18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8세로 고향은 충청남도 예산군 출신이다.

 

신체 키 185cm 몸무게 75kg 혈액형 B형이고 학교 학력은 청양대학 전자과 전문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누나 4명이 있다.

 

2014년 앨범 '사랑의 금메달'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GNF엔터테인먼트, 뉴에라프로젝트이다.

신성 인스타는 newstar_shinseong이고 팬카페는 다음카페로 '뉴스타'이다.

 

 

동치미에서 누나만 4명인 신성이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신성은 ‘누나가 4명인 남자는 결혼하기 힘들다?’라는 주제에 대해 홀로 X를 들었다.

 

박수홍은 “왜 이렇게 현실 부정하냐”라고 물었고, 신성은 “제가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제가 중간에서 역할을 잘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역할만 잘한다면”이라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도 경제권을 어머니에게 맡기셨는데, 다 맡겨야 가정이 편안하다고 늘 말씀을 하셨다. 나는 그런 모습을 보고 자라서 경제권을 아내에게 다 넘길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어려서부터 ‘사랑과 전쟁’을 많이 보고 자랐다. 저렇게 하면 안 되겠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누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어떠냐?”라고 질문이 이어졌다. 동공 지진이 온 신성은 “큰 누나가 저랑 띠 동갑이다”라며 난감을 표했다.

 

손태진은 누나 4명이 남자와 결혼은 힘들다고 전했다. 그는 “결혼하는 과정도 힘들 것 같다. 누나들을 한 명씩 소개할 때 힘들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신성은 “나 장가 못 간다”라며 만류했고, 손태진은 “하지만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났으니까 오히려 누나들은 응원해주지 않을까. 더 예뻐해주지 않을까”라며 태세 전환해 웃음을 더했다.

 

신성은 "결혼하면 아내가 해주는 아침밥은 필수인가?"라는 질문에 "여기서 그렇다고 하면 장가를 못 간다. 필수가 아니다"라고 말한다.

 

'동거'에 대해 신성은 "결혼할 사람과 미리 살아보는 건 재미있을 것 같지만 막상 결혼 후에 신혼의 재미가 떨어지고 새로움보다는 연장선의 느낌이 강할 것 같다"고 본인만의 확고한 입장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신성은 '만원의 행복' 경매쇼에서 무명시절 행사비를 밝혔다.

 

스튜디오를 꽉 채운 방청객 겸 경매 입찰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MC 이석훈은 한 방청객에게 “오늘 누구를 1만원에 모시고 싶어서 여기에 왔냐?”라고 물었다. 

 

행사관계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 방청객은 “국내 무형 문화재인 ‘줄다리기 축제’에 신성씨를 초대하고 싶어서 왔다”라고 신성을 콕 집었다.

 

신성은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과거 그 행사에 간 적이 있다”라고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석훈이 “당시 행사비가 얼마였냐?”고 묻자, 신성은 “30만원을 받았다. 그런데 이번에 가게 된다면, 1만원에 가는 거니까 엄청 할인해 드리는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