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나이 근황 발목 부상 시즌아웃 연봉 포지션 고향 키 학교 학력 소속구단 소속사 인스타 농구 집안 아버지 허재 동생 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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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시즌아웃되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일 경기 도중 발목을 다쳐 교체된 프로농구 전주 KCC의 허웅(30)의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KCC가 '주포' 허웅이 발목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면서 초대형 악재를 만났다.

 

허웅은 1993년 8월 5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30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출신이다.

 

신체 키 185cm 몸무게 82kg 혈액형 O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삼광초등학교, 용산중학교, 용산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스포츠레저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허재, 어머니 이미수, 남동생 허훈이 있다.

 

 

중학교 입학 후 아버지인 허재의 반대를 무릅쓰고 농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였고 고등학교 3학년부터 대회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급격한 성장 속도를 보였다.

 

아버지의 뒤를 따라 중앙대학교로 진학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깨고 연세대학교로 입학한 후 연세대의 주전 슈팅 가드를 차지하면서 맹활약했다. 

 

프로농구 선수로 포지션은 슈팅가드이고 소속구단은 전주KCC이고 소속사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이다.

허웅 인스타는 heou3_이다.

 

허웅은 KBL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라고 할 수 있는데 수려한 외모와 성실함까지 갖춘 허웅은 올스타 팬투표에서도 늘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23년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였던 허웅은 리그 최고 수준인 7억5000만원에 KCC 유니폼을 입었고, 올 시즌 38경기에서 평균 30분 동안 15.9점을 기록하며 몸값을 해왔다.

 

 

지난 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3시즌 SKT 에이닷 프로농구 KCC와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부상 악재가 발생했다.

 

2쿼터 종료 7분을 앞둔 상황에서 공을 잡고 돌파해 들어간 KCC의 허웅이 슛 시도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허웅은 끝내 혼자 일어나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코트 밖으로 이송됐다.

 

소속구단 KCC는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가 파열됐다는 판정을 받았다"며 "수술은 받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회복에는 최소 8주가 걸릴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프로농구 정규리그는 3월29일 끝나는데 최소 8주 간의 재활이 필요한 허웅이 정규리그 안에 돌아오긴 쉽지 않아 사실상 시즌아웃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허웅은 과거에도 발목 부상으로 오랜 시간 고생한 경험이 있다. 특히 부상 트라우마로 인해 정상 컨디션을 찾기까지 어려움을 겪었다. 당장 올 시즌이 아닌 다음 시즌까지도 여파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