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양준혁 아내 박현선 나이 직업 시가 아버지 양철식 어머니 친형 방어양식장 결혼 아내 처가 장인 장모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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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양준혁이 예비 신부 박현선을 데리고 친가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그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준혁은 예비 신부 박현선과 함께 3살 터울의 친형이 관리중인 어마어마한 규모의 방어 양식장을 찾았다.

두 사람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방어를 뜰채로 잡아보는 등, 양식장에서 알콩달콩한 이색 데이트를 즐겼다.

 


양준혁은 1969년 05월 26일 생으로 올해 나이 53세로 고향은 대구광역시 출신이다.

신체 키 188cm, 몸무게 107kg, 혈액형 O형이고 학력은 경운중학교, 대구상업고등학교, 영남대학교 경제학 학사이다.

 


1993년 삼성 라이온즈 입단하여 활약하였고 현재 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JH 스포테인먼트 대표이다.

 

 


2010년 현역에서 은퇴하고 현재 해설위원 겸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관계로는 아버지 양철식(1936년생), 친형, 누나가 있고 아내 박현선(1988년생, 34세)이 있다.

 


양준혁 아내 박현선은 재즈 가수이고 무엇보다도 노총각으로 유명한 양준혁의 예비신부로 유명해졌다.

 


양준혁, 박현선은 당초 지난 2020년 12월 5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를 받아 26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두 사람은 오는 3월로 결혼식을 또 한차례 연기하게 됐다.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두 사람은 살림남2에 합류해 핑크빛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함께 광주 처가에 방문하는 등 다양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양준혁과 박현선이 이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양준혁의 친형은 인터뷰에서 "노총각 동생을 구제해 준 박현선을 보자마자 까닥하면 큰절할 뻔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준혁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과거 후배 야구선수 박석민은 "어린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선배가 생각을 바꿔야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박석민은 양준혁이 69년생임을 강조해 양준혁으로부터 핀잔을 듣기도 했다. 양준혁은 박석민의 나이 지적에 "나이 얘기 좀 하지 마라"며 "69년생이 어때서"라고 답했다.

 


게다가 양준혁이 스스로를 '양셰프'라 부르며 멋진 방어 해체쇼도 선보였다.

양식장 데이트를 마친 양준혁, 박현선은 양준혁의 야구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대구 본가를 방문했다.

 


애교 만점 막내 며느리 덕에 시아버지와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양준혁은 평생 자신을 걱정하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렸다.

 


이후 어머니를 모신 납골당을 찾아 결혼 소식을 전하는 양준혁의 모습이 포착되어 가슴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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