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사업 회사 연매출 닭가슴살 허닭 결혼 여자친구 나이 고향 키 몸 근육 학력 몸짱 개그맨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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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밥심’에서는 허경환이 출연해서 눈물 젖은 성공 스토리와 함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닭가슴살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허경환은 300억 연 매출 비결에 대해 입을 열었다.

허경환은 개그로 웃기지 못하고 몸짱 개그맨 1호로 자신의 캐릭터가 굳어지는 것에 불안함을 느겼다고 하며, 이에 대해 그는 “너무 씁쓸하더라. 개그로 웃겨야 하는데, 헬스장을 가야 했다”고 전했다.

 

허경환은 “제 개그가 불안해서 시작한 사업이 닭가슴살 사업”이라고 사업 이유를 설명했다.

허경환은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게 뭘까 고민하다가 닭가슴살에 주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테넷으로 검색했더니 완성된 닭가슴살 종류가 5개더라. 내가 시작하면 6등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닭가슴살을 오리지널, 칠리, 마늘 3가지 맛으로 결정하고 가장 솔직한 테스터로 개그맨을 떠올렸고 100명의 시식단을 꾸리게 됐다고 차별화 전략을 털어놨다. 

 

이어 “작년 170억, 올해 350억 매출을 달성했고 일하는 분은 50명 가까이 일한다. 내년 목표는 90명이다”고 덧붙였다. 

 

허경환은 "사실 방송에서 사업 이야기를 잘 안 하려고 한다"며 "돈 빌려달라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김원효는 허경환이 돈을 잘 빌려준다며 자신도 돈을 빌린 적 있다고 밝혔으며 그러면서 허경환을 '개그계 큰 손'이라 칭했다.

 

허경환은 "사실 그때 김원효랑 많이 친하지 않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허경환은 1981년 2월 16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로 고향은 경상남도 통영 출신이다.

 

 

키 168cm이고 학력은 마산대학교 피부미용과를 중퇴, 부산예술대학교 이벤트연출과에 편입하여 다녔다.

2006년 Mnet '톡킹 18금'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이다.

 

허경환은 결혼을 하지 않은 미혼이며 여자친구 유무는 공개되지 않았다.

 

허경환은 여러 우여곡절을 겪었다고 밝혔는데 “과거 동업자의 사기로 빚이 20~30억까지 불어났었다.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금액에 숨이 안 쉬어지더라.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그럼에도 개그맨이란 직업상 힘든 모습을 내색할 수 없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경환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는데 그는 “박성광을 끝으로 주변 친구들이 모두 결혼했다”며 외로움을 토로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심진화는 “소개팅을 해줬는데 여러 핑계를 대면서 만나질 않더라. 여자친구가 있는 걸로 의심된다”고 반박해 허경환은 당황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