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조 영탁 막걸리 판매처 파는곳 광고 가격 맛

예천양조 영탁 막걸리 판매처 파는곳 광고 가격 맛

미스터 트롯 출연 가수 영탁을 모델로 한 ‘영탁막걸리’가 전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조업체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 출시 이후 매출액이 10배로 증가하는 등 판매가 순조롭게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은 예천양조 영탁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영탁막걸리는 백구영 예천양조 대표의 이름 ‘영’과 막걸리를 뜻하는 탁주의 ‘탁’자를 합쳐 특허출원을 한 막걸리라고 한다.

 

 

미스터 트롯에서 ‘막걸리 한잔’을 부르는 가수 영탁의 공연을 본 백구영 대표는 지난 4월 1일 영탁과 전속 모델 계약을 맺었고 영탁의 고향 역시 예천과 접한 안동이라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선 영탁이 자신이 모델 활동 중인 '영탁 막걸리' 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기도 했다.

 

메이킹 영상은 가발을 쓰는 과정을 비롯해 TV CF용과 화보용 촬영, 그리고 더빙 과정까지 자세히 다뤘으며, 영탁은 시종 밝은 표정으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꼼꼼하게 동선과 표정을 모니터하면서 "척하면 탁!" 감독의 요구에 응해 프로다운 모습도 보여주었다. 

 

출시 이후 영탁막걸리는 전국 33개 대리점을 통해 공급되고 있는데 하루 주문량은 1000박스에 달한다.

백구영 대표는 “일평균 150만원이던 매출액이 영탁막걸리 출시 이후 1500만원으로 늘었다”고 했다.

 

 

5월 14일 첫 출시 하자마자 주문 폭주로 인해 (주)예천양조에서는 사과문까지 올리게 되었다.

 

영탁의 이름을 내건 영탁 막걸리가 주문 폭주로 배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 영탁 막걸리 판매처인 예천양조 홈페이지에는 주문과 관련된 공지사항이 게재됐다.

예천양조는 '영탁막걸리를 사랑해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막걸리는 폭주하는 주문으로 인해 송구스럽게도 많은 분들께 제품을 제때 보내드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 각지에서 이처럼 많은 분들의 영탁 막걸리 를 찾으리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저희 잘못이 매우 크며 오늘도 예천양조의 모든 임직원이 도가에 나와 밤낮으로 술을 열심히 빚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막걸리를 맛 본 사람들의 후기는 막걸리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목넘김이 굉장히 순해서 처음 맛 본 사람들도 좋아한다고 한다.

 

영탁막걸리에 걸죽한 맛은 없고 깔끔하며 막걸리 특유의 향도 약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이라고 한다.

 

막걸리 판매처는 현재 경북 예천 동네 마트에 판매가 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병에 1,700 원인데 지역막걸리 치고 약간 가격대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영탁 막걸리 CF는 총 3가지 버전으로 준비되었고 뉴에라프로젝트에서 촬영 현장을 공개했는데 푸른 빛 한복을 입고 화랑으로 변신한 영탁의 모습이 팬들의 마음을 녹이게 했다.

 

 

촬영 현장 사진을 본 팬들은 '가슴이 콩닥콩닥 거린다', '여기저기 품절이다', '주문 대기하는 중이다빨리 마셔보고 싶다' 등 엄청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