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일 프로필 근황 나이 재산 생활고 기초생활수급자 고독사

배우 한지일 프로필 근황 나이 재산 생활고 기초생활수급자 고독사

'특종세상'에서는 한지일이 출연해 근황을 알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기초생활수급자로 임대 아파트에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한 원로배우 한지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한지일 프로필
2. 한지일 사업실패
3. 한지일 기초생활수급자
4. 한지일 근황

 

1. 한지일 프로필

한지일은 본명 한정환, 1947년 12월 17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77세로 고향은 황해도 연안군 출신이다.

 

학교 학력은 인창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신문방송학 학사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내 부인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1970년 광고 모델로 데뷔하였고 1973년 바람아 구름아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데뷔후 영화배우로써 큰 인기를 누렸다.

 

 

한지일은 1970년대에 이름을 날린 영화계 스타로 영화 '젖소부인' 시리즈를 제작한 것으로도 유명하며 성인영화 제작자로서 영화 300여편을 내놓으며 성공 가도를 달렸지만 IMF 직격탄을 맞으며 파산했다.

 

2. 한지일 사업실패

한지일은 1990년대엔 비디오영화 전문 회사 한시네타운을 세워,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성인 영화 '젖소부인 바람났네'를 시작으로 300여 편이 넘는 영화를 제작하기도 했다.

 

호텔사업도 하고 한때 100억 자산가라고 할정도로 잘나갔으나 1997년 외환 위기때 다 망하고 이혼도 하고 빈털터리로 미국으로 건너가 막일이나 마트매니저 등을 하면서 지내다가 2017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받아 왔다가 국내에 정착했다.

 

한지일은 과거 한 방송에서 “IMF 터지기 전부터 경기 평택에 호텔, 대전에 5층 건물 등 부동산을 샀다”며 “영화사였던 주택이 있고, 거주하던 주택도 있는 등 과잉 투자를 했다. IMF 터지니 융자 받은 것들에 문제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3. 한지일 기초생활수급자

과거 100억원대 자산가로 화려한 삶을 누렸던 한지일은 영화 제작 실패 등으로 모든 것을 잃고, 현재는 11평 남짓한 임대 아파트에서 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지일은 “톱스타가 땅에 팍 떨어지면 얼마나 괴로운 줄 아냐. 스타들이 자꾸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이유가 뭔지 아냐”며 과거의 화려했던 시절과 현재의 힘든 상황을 비교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4. 한지일 근황

한지일은 "미국에 간 목적은 뇌 사진을 찍으러 간 거다"라고 고백했다.

 

거동이 불편해보이는 한지일은 "파킨슨, 알츠하이머 비슷한 이야기가 나왔다. 그 질병 증상이 아닌가 이야기하더라. 겁이 은근히 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지일은 “왜 내 몸이 이렇게 앞서서 걸어가는지는 모르겠다. 이러다 보니 겁이 난다”며 고독사에 대한 두려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