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현 의원 공천탈락 이유 민주당 신창현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재산 신규택지 유출

신창현 의원 공천탈락 이유 민주당 신창현의원 프로필 나이 학력 재산 신규택지 유출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월 15일 경기 의왕·과천 지역구를 4월 총선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하여 이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신창현 의원이 민주당 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공천에서 탈락하게 되었다.

전략 선거구로 지정된 8곳 중 경기 의왕시.과천시는 신창현 의원이 지역위원장을 지낸 곳으로, 민주당 현역 의원 중 처음으로 공천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민주당은 당에 필요한 사람을 전략공천을 하고 하위 20%를 공천 탈락 시키는 것에 자유로운 편이라서 그런지 이해찬 당대표는 공천탈락하는 사람들에게 수모를 주지 않으려고 탈락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다.

그래서 민주당에서도 신창현 의원도 공천 탈락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신창현 의원이 과거에 신규택지계획 불법 유출 논란 건이 있었는데 공천탈락 이유를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신창현 국회의원의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이며, 선거구는 경기의왕시과천시, 소속위원회는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다.

 


신창현 의원의 당선 횟수는 1회로 20대 초선의원으로 취미로 등산을 자주 하고 테니스가 특기라고 한다.

 

 


신창현 의원은 1953년 6월 27일 생으로 만 66세이며, 전북 익산시 출신으로 남성중학교, 속초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행정학 학사로 졸업을 했다.

 


신창현 의원 부인은 조성은 씨이며, 재산은 약 9억 5500만원 상당으로 알려졌다.

 


그의 저서로는 '갈등영향분석 이렇게 한다', '신창현의 갈등이야기'가 있다.

신창현 의원하면 신규 택지계획 불법 유출 논란이 있었다.

2018년 9월 5일 "국토교통부가 경기 과천·안산(2곳)·광명·의정부·시흥·의왕·성남 등 8곳을 수도권 신규 택지 후보로 검토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냈다.

 


<경기도 관내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이란 제목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설명자료와 함께였다.

그러나 사전 유출로 해당 지역 부동산 시장이 과열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으며, 국토교통부는 6일 '주민공람' 전에 택지개발 검토 계획을 공개한 것은 불법이라며 유출 경위에 대한 감사에 들어갔다.

경기도 자체조사한 결과 신 의원이 경기도에 파견된 국토부 소속 공무원으로부터 해당 정보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당시 신 의원은 동료 의원들에게 자신의 정보 공개가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신창현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사임했다.

 


이에 이낙연 총리는 "집값처럼 예민한 사안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더 신중했으면 한다"며 "초기 단계 의견은 토론을 통해 조정하고 그 이후에는 통일된 의견을 말하도록 유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은 신창현 의원을 기밀 누출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이 신규 택지개발 자료 유출 논란을 일으킨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했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는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를 받는 신 의원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신 의원의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는 인정되지만 보도자료 배포에 이르게 된 동기와 택지개발 후보지의 지가에 미친 영향 등 여러 사정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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