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내일 저 MBC 비디오스타에 나와요. 많은 시청 부탁드려요. 햄연지 또 한 너스레 떨고 왔습니당 ㅋ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여신비주얼을 자랑하며 대기실에서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오뚜기 회장 장녀인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출연 소식으로 화제인데 현재 함연지는 공연 중인 뮤지컬 '차미'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고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도 최초 공개했다.
함연지는 뮤지컬배우이고 1992년 05월 08일 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출신이다.
함연지 키는 160대 후반에서 17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무대에서는 작지 않은 키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학력은 예원학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했다.
함연지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딸로서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하였고 현재 소속사는 2019년 3월 전속계약한 젠스타즈 이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연극 ‘아마데우스’ 등 주목받는 대작에 연이어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다.
함연지는 동갑내기 남편과 6년 넘게 연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거 함연지의 남편은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했고 대기업 임원의 자제로 현재 홍콩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연지는 26세에 결혼한 것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도 궁금증이 이어졌다.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로 알려진만큼 정략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도 잇따랐지만 함연지는 남편과 7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고 설명했다.
일찍 결혼을 서두른 것에 대해 함연지는 "성격이 급해서"라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또한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대원외고,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두 학교가 '일일호프'를 했는데 당시 고등학교 때 사귀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함연지가 기분이 좋지 않아 일일호프 가게에서 제일 귀여운 사람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는데 그 사람이 지금의 남편이라고 한다.
재벌닷컴에서 2018년 9월 발표한 연예인 주식부호 순위에서도 함연지는 313억 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함연지는 이에 대해 “기사가 나올 때까지 잘 몰랐다. 주식이 있는 건 알았는데 정확히 그 분야에 대해 잘 몰랐다. 잘 이해가 안 가는 돈의 액수와 분야인 것 같다”며 “난 그냥 내가 공연해서 공연료 들어오면 그게 내가 이해하는 돈인데 그건 나한테 이해가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사를 보고 엄마에게 전화를 했다. 그렇게 있는 줄 몰라서 전화를 한 것”이라며 “심지어 엄마도 잘 모르시더라. 아빠가 알더라. 엄마도 ‘아 그렇게 있니?’라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신혼집을 공개했다.
"오뚜기의 딸 함연지네 집을 최초 공개합니다"라며 함연지가 직접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였고 처음에 그는 현관에 놓인 신발장 내부를 공개했다.
신발장 안에는 다양한 신발이 차곡차곡 쌓여 있었는데 이에"엄마와 발 사이즈가 같아서 거의 다 물려 받았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집 내부로 들어선 함연지는 손님용 화장실, 거실, 부엌, 안방 등을 차례대로 소개했다.
거실 벽과 바닥은 대리석으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고 TV 밑 선반 역시 본가에서 물려받았다고 전했는데 그가 초등학생일 때부터 있었는데 아무 문제가 없어 사용하고 있다고 했다.
안방에서 부부가 함께 사용하는 화장실 내부에는 특이한 물건들이 숨겨져 있었다.
바로 화장실 수납장 안에 오뚜기 햄과 황도 통조림이 있었고 세면대 밑에는 2L 생수가 20통 있었다.
이에 함연지는 "저희 엄마가 핵전쟁이 일어나면 창문이 없는 화장실에 10일만 버티면 살 수 있다고 했어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