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현주 프로필 혀 절단 사고 근황 전성기 수입 우울증 환청
개그우먼 이현주 프로필 혀 절단 사고 근황 전성기 수입 우울증 환청
'특종세상'에서는 개그맨 이현주가 출연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혀 절단 사고 이후 알코올 중독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개그맨 이현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1. 개그우먼 이현주 프로필
2. 개그우먼 이현주 혀 절단 사고
3. 개그우먼 이현주 전성기 수입
4. 개그우먼 이현주 우울증 환청
1. 개그우먼 이현주 프로필
개그우먼 이현주는 1966년 11월 29일 생으로 2024년 기준 나이 58세이다.
학교 학력은 숙명여자고등학교, 상명대학교를 다녔다.
1987년 제1회 MBC TV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으며 <청춘만만세> 시절부터 출연해 온 청춘행진곡 폐지 뒤 1992년 3월에 김창준, 김은태, 이웅호와 함께 SBS로 이적했다.
방송사를 옮긴 뒤에도 잘 나갔으나 선배들의 언어폭력과 구타, 그리고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인기에 대한 압박감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의 이유와 1993년에 발생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의 심각한 후유증으로 스스로 개그계를 떠나야 했다.
2. 개그우먼 이현주 혀 절단 사고
이현주는 과거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이후 혀를 씹어 혀가 절단되는 등의 원치 않는 사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현주는 당시를 회상하며 "1993년, 개그맨 하면서 잘 나갔을 때,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어요"라고 말했다. 4중 추돌 사고로 뇌압이 높아져 문제가 생겼고, 사고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또 다른 문제를 겪었다.
이어서 이현주는 "치과 치료를 받고, 마취가 풀리가 풀리기 전에 라디오 녹음 스케쥴이 있어서, 누가 주는 과자를 먹다가 혀를 씹어버렸다"라며 "뭔가 질컹하는 느낌은 들었는데, 그게 제 혀를 씹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고 말했다.
또, 이현주는 "응급실에서 7바늘을 꼬맸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혀가 꼬여서 개그맨 생활을 할 수가 없었다.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긴 거지, 현실에 대해서 너무 괴로워하다가 술도 더 마시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은둔형 생활을 하고 우울증이 극단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3. 개그우먼 이현주 전성기 수입
이현주는 말 많은 촉새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고, "한 10억 정도 벌었을 것 같다. 그때 10억이면 지금 30~40억 되지 않을까. 지방 같은 데는 출연료가 한번 부르면 1500만원이다. 부르는 게 몸값이었을 정도로 잘 나가던 1988년 얘기다"고 말했다.
4. 개그우먼 이현주 우울증 환청
이현주는 혀 절단 사고 후 연예게를 떠난 후 원인 모를 병을 앓았다.
이현주는 “원인 모를 병에도 시달렸다. 환각, 매일 귀신, 도깨비 같은 게 나와서 내 정신을 혼란스럽게 했다. 병원에서도 치료가 안 됐다. 엄마가 저를 고치려고 이 병원 저 병원 다 다녔지만 고쳐지지 않았다”라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