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빈 나이 근황 닥터차정숙 고향 키 몸매 성형 학교 학력 소속사 인스타 결혼 남편 이혼 미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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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명세빈이 '닥터차정숙'에서 불륜녀 캐릭터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국민적 사랑을 받았던 명세빈이 '불륜녀' 최승희 역으로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명세빈은 1975년 4월 10일 생으로 2023년 기준 나이 48세로 고향은 서울특별시 강남고 논현동 출신이다.

 

신체 키 168CM 몸무게 45KG 혈액형 A형이고 학교 학력은 서울학동초등학교, 언북중학교, 숙명여자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의상학 학사,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했다.

 

가족관계로는 부모님, 오빠가 있고 종교는 개신교이다.

 

 

2007년 11세 연상의 변호사 남편과 결혼하였으나 2008년 결혼 5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과 동시에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2010년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명세빈은 결혼 5개월 만인 2008년에 이혼,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 서류상 미혼이다.

1996년 신승훈 '내 방식대로의 사랑' 뮤직비디오로 데뷔하였고 소속사는 코스모엔터테인먼트이다.

 

명세빈 인스타는 sb_myung이다.

화제의 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큰 인기를 끌고 종영했다.

 

명세빈은 극 중 차정숙(엄정화)의 남편 서인호(김병철)와 불륜 관계로 딸 최은서(소아린)까지 몰래 낳아 키운 최승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불륜녀’ 최승희 역으로 그간의 청순가련한 이미지를 벗어던졌다.

 

 

명세빈은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니 반응이 좋다. 변신해서 좋다는 반응과 왜 그런 캐릭터를 했냐며 안타까워하시는 분도 계셨다”고 말했다. 닥터차정숙 결말에 대해 명세빈은 “마음에 든다. 정숙 뿐만 아니라 승희도 선택의 갈림길에서 나름의 성장의 성장을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명세빈은 “사실 예전부터 이런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다. 내가 언제까지 청순가련 캐릭터를 하겠나. 배우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 그런 차에 기회를 주셔서 좋았다. 대본을 받고 ‘아싸’를 외쳤다”며 “(김대진) 감독님께서 ‘(불륜녀를) 할 수 있겠냐’고 걱정하시긴 했다. 막상 연기를 하니, 하던게 아니니까 삐거덕거렸다”라고 털어놨다.

 

최근 예능에서 10년 전 난자 냉동 시술을 했다고 밝힌 명세빈은 "알을 깨고 나온 기분이다. 찜찜하긴 하지만 흠이 되는 것도 아니고, 창피하진 않다"며 ""결혼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하고 싶다. 엄정화 언니랑 배우자 기도도 했다. 늦긴 했지만 끝난 건 아니니까"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명세빈은 "이제는 밉게만 봐주시지 않고 역할에 맞게 다양성도 생각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감사하다. 하지만 마냥 미워해 주신 분들도 좋다. 공감하고 울고 웃고 욕하고 함께한 시청자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